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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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리 트립 입니다. ✈️
설레는 일본 여행을 코앞에 두고 짐을 싸다 보면, "진짜 빠뜨린 거 없나?", "가서 당황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가방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되죠.
일본은 가깝고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나라지만, 한국과 미묘하게 다른 규정이나 문화(전압, 현금 사용 등)이 있어서 미리 알고 챙기지 않으면 현지에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오늘은 일본 출국 전날 밤, 가방을 닫기 전 마지막으로 꼭 체크해야 하는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 TOP 10'을 실전 꿀팁과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
🚨 리스트 체크 전, 가장 중요한 0순위!
여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현지에서 구글 지도를 켜고 번역기를 돌릴 '데이터'입니다. 공항에 내려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비행기 모드를 끄자마자 바로 터지는 일본 eSIM이나 유심을 한국에서 미리 저렴하게 준비해 가세요!
🎒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TOP 10
1. 여권 및 여권 사본 (유효기간 확인 필수!)
가장 당연하지만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일본은 입국 시점에 여권 유효기간이 체류 기간보다만 길면 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최소 3~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세요. 일본은 입국 시 체류 예정 기간보다 유효 기간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여권으로 입국하기를 권장합니다.
만약 여권을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 스마트폰에 여권 사진을 찍어두거나 사본을 인쇄해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 출처. 주 부산 일본국 총 영사관 |
2. 110V 돼지코 (멀티 어댑터) — ⚠️ 무단 충전 주의!
일본은 한국(220V)과 달리 100V 전압을 사용하므로 돼지코(어댑터 플러그)나 멀티 어댑터는 필수입니다. 돼지코는 주변 다이소에서 쉽고 싸게(2개 1,000원)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이소에서 품목이 보이지 않으면 점원에게 물어보거나, '품번 32501'로 검색하면 됩니다.
일본 전기 사용 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일본의 일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허락 없이 함부로 콘센트를 연결해 폰을 충전하면 전기 절도(전기 도둑)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충전이 가능한 '카운터 석'이나 '충전 가능 표시'가 있는 매장이 아니라면 반드시 점원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거나 개인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 출처. 다이소 홈페이지 '110V 여행용 어댑터 플러그' |
3. 동전지갑 (포켓형 또는 칸막이 지갑)
일본은 현금 사용 비중이 여전히 높고, 특히 1엔부터 500엔까지 '동전' 사용이 많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일반 지갑을 썼다간 하루 만에 주머니가 짤랑거리는 무거운 동전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엔화 동전 파우치 지갑(품번 1057565)'이나 작은 파우치를 준비하시면 계산대에서 시간을 대폭 아낄 수 있습니다.
| 출처. 다이소 홈페이지 '여행 엔화 동전 파우치 지갑' |
4.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체크)
일본 여행은 구글 지도를 보며 하루 종일 걷는 일정이 많아 보조배터리가 정말 필수입니다.
⚠️ 가장 중요한 규정: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캐리어에 넣어서 부치는 짐)로 절대 보낼 수 없으며, 무조건 기내용 가방에 넣어 직접 들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또한 용량 기준(보통 100Wh~160Wh 이하, 대략 20,000mAh~30,000mAh 내외)과 소지 개수 제한이 항공사별/국가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공사별 상세 배터리 반입 기준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드릴 테니 참고해 주세요! - 추후 링크 추가 예정)*
5. 트래블 외화 카드 (토스, 신한 SOL트래블, 트래블로그 등)
요즘 일본 여행 결제의 핵심입니다. 최근에는 토스뱅크 외화통장 카드나 신한 SOL트래블 카드 등을 챙겨가면 일본 현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있는 '세븐뱅크 ATM'에서 수수료 없이 원화에서 엔화로 실시간 출금이 바로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물론 기존에 유명했던 하나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역시 앱으로 미리 엔화를 충전해 두면 현지에서 수수료 제로로 카드 결제를 하거나 지정 ATM(세븐일레븐 또는 이온)에서 현금을 뽑을 수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 맞는 카드를 최소 1~2개 비교해 보고 발급받아 가세요.
| 출처. 신한카드 홈페이지 'SOL트래블 체크' |
6. 비상용 엔화 현찰 - ⚠️ 소도시 여행자 필수 체크!
카드가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현지 맛집이나 자판기, 일부 버스는 오직 '현금'만 받습니다. 특히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가 아닌 일본의 소도시 공항(예: 오비히로 공항 등)은 공항 내부에 여행객이 쓸 수 있는 외화 ATM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도심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나 기차표를 사야 하는데 현금이 없으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소도시로 가신다면 반드시 한국에서 미리 최소한의 엔화 현찰을 준비해 가셔야 안전합니다.
7. 폰에 미리 깔아둘 필수 앱 3대장
공항에서 깔려면 인터넷 속도 때문에 답답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하고 로그인까지 마쳐두세요.
- 구글 맵 (Google Maps): 일본 지하철 환승, 도보 길 찾기, 영업시간 확인용 신의 앱입니다.
- 구글 번역기 또는 파파고: 식당 메뉴판을 카메라로 비추면 바로 한글로 번역해 줍니다.
- 우버(Uber) 또는 Go (택시 앱): 짐이 너무 많거나 밤늦게 택시를 타야 할 때 카카오택시처럼 편하게 부를 수 있습니다.
8. 1인용 접이식 우산 (양우산 겸용 추천)
일본은 날씨가 맑다가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현지 편의점 투명 우산(약 700엔)을 사는 것도 낭비이니, 가방 구석에 가벼운 가방용 접이식 우산을 하나 넣어 가세요. 여름철이라면 햇빛을 가려줄 양우산 겸용 제품이 최고입니다.
9.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QR코드 캡처본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대로 사전에 입국 심사 등록을 마치셨다면, 발급된 QR코드를 반드시 스마트폰 갤러리에 이미지로 저장(캡처)해 두세요! 일본 공항에 내렸을 때 와이파이가 먹통이 되어 웹사이트 로그인이 안 되는 비상 상황에서도 캡처본만 있으면 막힘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 비짓 재팬 QR 코드 화면 |
아직 비짓 재팬 QR 코드를 발급 안 하셨다면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작성 방법! 일본에 간다면 필수 확인 (2026년 최신)"를 참고해서 작성하세요.
10. 휴식 및 기내 꿀템 (온열 아이마스크 & 휴족시간)
일본 여행은 기본 1만 보에서 3만 보까지 걷는 뚜벅이 여행의 연속입니다. 다리와 발바닥의 피로를 풀어줄 '휴족시간'을 챙기시면 좋은데요, 여기에 추가로 '온열 아이마스크(메구리즘 등)'를 꼭 챙겨보세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안이나 현지 숙소에서 잠들기 전 눈에 올려두면 기분 좋은 따뜻함 덕분에 피로가 싹 풀리며, 일본 도착 직후 훨씬 상쾌한 컨디션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일본 제품이라, 일본 현지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지만 도착 전 컨디션 관리를 위해 미리 2~3개 챙겨가세요.
| 온열 아이마스크 메구리즘 사진 |
💡 모리 트립의 최종 짐 싸기 한마디
옷이나 화장품은 현지 돈키호테나 유니클로에서 사도 되지만, 여권, 돼지코, 그리고 폰으로 바로 써야 하는 인터넷 데이터만큼은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출발 직전 가방을 닫기 전, 위 리스트를 보며 하나씩 체크해 보시길 바랄게요. 다들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당황하는 일 없이 완벽하고 즐거운 일본 여행을 즐기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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